코멘트
고로롱

고로롱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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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영화 ・ 2023

평균 3.5

감정의 파문은 남편의 한 마디, 쩝쩝거리는 소리, 칫솔의 존재, 신발의 위치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물결 안에서 나는 어떤 선택과 생각을 하고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한다. 너무 웃기고 빡치고 즐거웠던 영화. 감독은 GV에서 자신도 나쁜 면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삐져나오는 못된 면들을 소심하고 귀엽게 담아내는 장면들도 인상적이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여성들은 뭐든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 2023 부국제 10/9 GV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