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ㅅ'

'ㅅ'

10 month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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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영화 ・ 2023

평균 2.4

발레 <지젤>을 연상시키는 로그라인 때문에 기대를 했었는데.. 이미지와 연기는 좋지만, 그게 호러적인 상상력 쪽은 아니다.. 감정에 이입하기에는 시나리오가 헐겁고.. 예를 들어 언니와 옥연이의 재회는 꽤 절절하고 목소리 톤이나 언니의 서늘한 얼굴이나 공들인 흔적이 보이는데, 정작 초반 긴장감을 꽉 잡아줘야 하는 강간미수남 세 명은 설정도 헐겁고 대충 연출해 놨음. 그래도 산의 색이 어쩐지 <곡성>같아서 그 점은 마음에 든다. 동아시아 여성 테마로 한 전시회에서 틀어지는 영상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