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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귤

귤귤

1 year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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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책 ・ 2024

평균 3.9

내가 볼 수 없게 된다 생각하면 막연하게 드는 공포가 감출 수 없는 게 많아지는 것이다. 나의 그 공포와 편협함을 넘어서는 용기와 위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삶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라 믿고 싶게 한다. 몇 년 전 새삼 충격적인 게 부끄러웠던 아래의 기사 내용이 떠오른다.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분양 받기까지 심사와 함께 2~3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전체 시각장애인 수에 비해서 대기기간이 생각보다는 짧은 이유는 시각장애인 중 외부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이건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또다른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