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크리스 X 엔터테인먼트

크리스 X 엔터테인먼트

3 month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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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괴물

시리즈 ・ 2025

평균 3.5

이 작품에서 가장 큰 장점은 클레어 데인즈와 매튜 리스의 연기였다. 하지만 클레어 데인즈는 '홈랜드'에서 보여줬던 눈이 튀어 나올것 같은 불안정한 성격의 인물을 또한번 재탕한 느낌이고 가장 돋보인건 매튜 리스다. 매튜 리스가 조용하면서 강렬한 연기로 반사회적인 인물을 잘 소화해냈다. 썩소를 짓거나 노려볼때 소름돋음.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인게 문제지만... 스릴러 장르에서 볼수 있는 너무나 예상되는 전개로 거의 모든게 흘러가고 변주를 주려고 여러 조연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잘 섞이지 않는 느낌 '내 안의 괴물'이란 제목처럼 어느 누구에게나 내면에는 '괴물'이 존재하며 그것이 표출될때 어떤 파급력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내용이긴 한데 너무 몸을 사리는 듯한 스토리전개가 작품을 평작으로 만들었다. 얼핏보면 두 주인공의 관계에서 선악이 명확한데 그러지 않기를 기대하며 시청했다. 마지막까지 애매모호한 '회색지대'로 그러냈더라면 훨씬 수작이 되지 않았을까싶다. 너무 빨리 역할에 충실해진 캐릭터를 보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깝다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