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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든거기 때문에 아무것도 후회안해." * '도망쳐 메리..!!'를 몇 번이나 속으로 외쳤는지... 퍼시를 선택함으로써 메리가 얻은 상처와 고통, 상실 등이 너무도 가혹했다. 하지만 눈물지으며 무너지기보다는 그것들을 바탕으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위대한 책을 10대시절에 써낸 메리셸리. 무려 200년전에. 메리가 평생 유복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면 어쩌면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선택이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메리여서 불행하기보단 당당하고 멋져보였다. * 분위기가 완전 마음에 들었다. 영상과 음악도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몰입해서 봤다. 엘 패닝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너무너무 좋아ㅠㅠ * 올해가 프랑켄슈타인 탄생 딱 200주년이라는데, 메리셸리 영화도 봤으니 책 정독해야겠다. * 영화 속 빡침 유발자 : 퍼시 셸리, 클레어, 바이런 @19th J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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