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GMAC_bro
4 years ago

변신전사 트랜스 토디
평균 2.0
꼬맹이때 극장에서 봄… 그때 옆집 형이랑 같이 관람하게 되었는데, 그 형의 어머니께서 극장가서 과자 사먹으라고 돈을 주셨음. 그래서 영화 시작전에 매점에 들렀는데, 계산대에서 자기꺼만 내는거임… 아니 나랑 같이 사먹으라고 돈 주신건데 왜 자기꺼만 내나. 매점 아저씨가 나보고 돈을 내라고 닥달을 하는데 형은 옆에서 나를 멀뚱멀뚱 쳐다보는거임. 어릴때라 따져묻지도 못하고 빈손으로 매점을 나옴. 그 형의 과자를 조금 얻어먹으면서 이 영화를 보는데 뭐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오로지 형에 대한 섭섭함과 어이없음과 ‘이새기는 뭐지?’ 이런 생각만 했던 기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