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pang2003
3 years ago

해양천국
평균 3.5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부모 없이 남겨진다면 그 아이는 홀로 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을까?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는 홀몸으로 자폐아 아들을 키운다. 올해 22 살의 다푸는 아버지가 일하는 수족관에서 수영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아버지는 홀로 남겨질 아들을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아들을 믿고 맡길 곳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는 자신이 죽고 난 뒤 아들이 홀로 살아갈 것이 두렵다. 자립할 수 있도록 삶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쳐나가며 조용히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쿠아리움의 거북이처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다.’… 액션을 하지 않는 이연걸도 새롭지만 오히려 덤덤하게 풀어내는 이야기에 어느새 흠뻑 젖어 든다. 특별하지 않아서 오히려 특별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