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Lemonia

Lemonia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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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의 평형추

영화 ・ 2020

평균 3.6

불가능한 것을 이해하고 고통을 피하고자 부당한 것을 정당화하려는 합리화는 대부분이 알게 모르게 한 번 이상 사용해본 방어 기제다. 합리화는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자기감정에 맞추려는 과정이다. 잘못된 순간에 진실함을 데려오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해치는 객관적인 현실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 진실은 강력한 무기이며, 그렇기에 항상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공감 능력과 사회적 지능이 필요하다. 자신이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후회하는 대신 스스로 실수를 다독이며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이다. 그래서 적당히 나를 취하고, 적당히 나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정도 실체를 나를 내보이며 살 것인가, 아니면 맞춰 살 것인가. 결국 그러한 나를 끌어안으며 사는 것도 선택이자 비중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