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맹
1 month ago

세이브 더 게임
평균 3.3
힙합이나 펑크같은 한국의 90년대 인디음악뿐만이 아니라 90년대 한국의 인디 게임씬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흥미롭게 보았다. 연출들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 격동의 시기 복제 게임들과 번들 그리고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는 지점들도 다시금 배웠다. 그치 마트에서 번들 CD로 초등학교때까지 하다가 중학교 때 갑자기 온라인으로 넘어갔었지. 그 때 그래서 그랬었구나. 특히 개발자분들의 과거들이 정말 청춘같고 지금은 여전히 너드 같고 여전히 소년소녀 같아서 인상깊었다. 좋아하는 것을 몰입해서 좋아할 수 있으면 다 청춘이지. 한국게임사를 다큐화한 것도 좋았지만 잊혀져 갈 수도 있는 청춘들의 시도와 열정들을 다시 Save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잘 봤어요 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