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소설 각색 영화라 스토리 라인만 가지고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ㅎ 가브리엘의 무언가를 갈구하는 모양세가 모두를 상처준다. 결혼도 했지만, 마음에 없는 결혼.. 남편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치 사춘기 소녀마냥 어떤 사랑을 갈구하는 그녀에게 찾아온 사랑은 결코 거짓은 아니었다. 다만, 그리워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 영화가 끝나갈 무렵 문득, 방향은 맞았지만 자신스스로가 잘못 기억하는 부분과 이상향이란게 사실은 없었다는걸 깨달은 후의 후회와 미안함이. 가득 남긴... 그녀의 모습이다. 그녀의 정처없는 방황의 끝이 보여서 다행이다. #20.1.22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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