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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이동진 평론가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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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책 ・ 2012

평균 3.8

“시대마다 그 시대엔 고유한 질병이 있다”는 사회병리학 진단의 문장으로 시작해서 21세기를 성과사회로 규정한 후, 이 시대의 가장 심각한 질병이 자기착취임을 선명하게 주장한다. 스스로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되는 자기착취는 자유롭다는 느낌 속에서 이뤄지기에 더욱 위험하다는 지적이 묵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