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Tommyhawk

Tommyhawk

2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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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캥거루

책 ・ 2021

평균 3.5

프라이팬에 엉겨 붙은 계절을 볶으며 까맣게 타버린 여름을 생각한다 어쩌면 호박은 후회하는 식물일지도 모르고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는 말을 아삭아삭 씹어 먹는다 나는 익힌 당근을 좋아하는데 걱정도 조리해 먹으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