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카메라 앵글을 사람 고개돌리듯 돌려 허공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무섭게 만들다가('티카티카~') 후반부에들어서면 뭐 저따위 남자가 다 있나 싶어 그녀를 응원하게끔 만드는 영화 . . . ps.같은 제작사의 영화 '할로윈'에는 못미치지만 역시 블룸하우스입니다. 우리가 통념적으로 받아들이고 기대하는 헐리우드식 공포영화의 미래는 블룸하우스라고 생각될 정도로 잘 만든 영화입니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ps.흥미롭게도 인비저블맨은 소리가 중요한 영화입니다. 무심코 카메라 앵글이 돌아가서 그녀와 함께 허공을 응시할때마다 들리는 '티카티카'음 때문에 긴장하게 만듭니다. 개악 맴버쉽 메가박스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mx관으로 보면 더 좋겠다 싶은 영화 였습니다. . ps. 결말부가 지금까지 흥미롭게 이끌던 스토리에 비해 다소 맥을 못추는 듯 하지만(저예산 문제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더 과한 걸 요구하면 공포영화가 아닌 x맨 영화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마 자제 한거겠죠?) 뒷맛이 남지 않아 깔끔합니다. 팝콘무비로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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