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M YUN
7 months ago

겨우살이
평균 3.2
2025년 09월 07일에 봄
겨우살이는 나무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흡수해 자란다. 우리도 부모라는 존재의 나무에서 기생하며 자라온 겨우살이와 같다. 나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목이 되고 겨우살이는 그 공간을 벗어날 것이다. 오래 머물러 있던 그 존재의 부재가 가져다 올 공허함이 느껴진다.

KIM YUN

겨우살이
평균 3.2
2025년 09월 07일에 봄
겨우살이는 나무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흡수해 자란다. 우리도 부모라는 존재의 나무에서 기생하며 자라온 겨우살이와 같다. 나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목이 되고 겨우살이는 그 공간을 벗어날 것이다. 오래 머물러 있던 그 존재의 부재가 가져다 올 공허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