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연
3 years ago

엄마와 창녀
평균 4.0
68 혁명 이후 자유의 기치 아래 제대로 된 직업을 갖기도 거부한 채 다자연애와 섹스를 즐기면서도 도저히 정서적 안정감을 찾지 못해 끙끙 앓던 당시 프랑스 젊은이들의 초상을 사실적으로 조명해 보인다. 영화는 극중 인물들이 진지하게 내뱉는 말들이 지지고 볶는 3시간 40분간의 연애담 안에 반복될수록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덕분에 실컷 킬킬대다 보니 3시간 40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