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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후 시즌 7 왓챠 제발 현기증 남; 인데버 금단 현상으로 마친지 몇 초만에 손떨림!!! *감상 중 다사다난했던 시즌 5 이후, 묵묵히 회상에 잠긴 모스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은은한 고통이 밀려오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나의 일처럼 이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간만에 경찰 측에서 인성이 덜 된 인물 등장... 트루러브와 팬시가 떠난 애틋한 자리를 이런 놈이 채우다니ㅋㅋ 모든 에피소드마다 음악이 극의 완성도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린다. 그 적절한 활용에 소름이 돋을 정도. 의심받는 진심과 진심 없는 의심들. 생각하기를 관둔 자들과 생각이 너무 많은 자들의 갈등. 브라이트와 써스데이 너무 슬프다... 모스의 눈가와 입가에 웃음이 머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투, 쓰리 트랙으로 팬시 사건을 끌고 가다가 엮는 방식이 정말 맘에 든다. "마음 바뀌면 말해요. 친구 좋다는 게 뭐예요." "우린 친구가 아닙니다, 의원님. 앞으로도 친해질 것 같진 않군요." 브라이트 총경님 존경스럽다.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드는 악마들에게 넘어가지 않는 강인함이 눈부시다. Official Line vs Official Lie ㄷㄷ "줄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부디 옳은 편에 서셨길 바랍니다." 오늘만 사는 남자 모스가 써스데이의 정신을 되돌리다. 펠리컨 맨을 외치는 목소리들에 감격하며 울컥한 사람 나 뿐인가? 브라이트=빛. "한순간의 용기인가 평생의 후회인가. 언제나 선택의 문제지." 브라이트좌ㅜㅜ 뼛속까지 공무원인 사총사가 일렬횡대로 섰을 때 전율을 느꼈다. 브라이트 써스데이 스트레인지 모스 참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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