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샴
5 years ago

충격과 공포
평균 2.8
쉬운 영화는 아니다. 9/11이 발생하던 날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때 나는 일본에 있는 한 외국인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너지는 건물을 보았고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냐면서 많이 놀랐었다. 그뒤로 벌어진 전쟁을 위한 각종의 밑밥들이 뿌려지고 실제로 네오콘들에의해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상당히 좋은 표현이 많이 나와서 중간 중간 영화를 멈추고 다시 돌려보았는데, 그만한 가치는 있다.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는 많다.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영화는 그 자체로 다시 없을 영화인데 그것과 견줄 필요는 없다. 이 작품의 편집장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NBC도 아니고... CBS도 아니고... "그런 면에서 영화는 자신의 색깔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편집장의 멋진 모습을 빨간펜으로 그려 가면서 데스킹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드러내는 영화의 모습은 요즘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높아가는 대중의 수준에 뒤쳐저 있는 우리 미디어의 모습과 대비를 이룬다. . 뭔가 의지를 다잡아야 할 때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 사족: LBJ를 봐야할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