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서영욱

서영욱

5 years ago

3.0


content

모가디슈

영화 ・ 2020

평균 3.4

분명 올로케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 비주얼이 매우 좋다. 어떤 장면은 헐리우드 영화 장면을 따왔나 착각이 들 정도다. 과도한 신파로 몰고 가지 않은 점도 좋다. 다만 왠지 이야기에 이야기에 몰입에 되지 않는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산만한 전개가 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몇 배우들의 단편적인 캐릭터, 튀는 연기가 현장감을 주다가도 "아 영화지"라며 등을 붙이게 만든다. 조인성은 그 조인성이었고 특히 김소진은 남산의부장들에서도 느낀 "자 나 이제 연기한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캐릭터 한, 두명에 초점을 맞추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