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ohnpaulmacqueen

johnpaulmacqueen

7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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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2018

평균 3.6

독일영화 Romeos(2011)가 현란한 변화구라면 이건 묵직한 돌직구. 영화가 시작하고 상황 파악이 끝나고나면 영화가 어디까지 갈건지는 대충 짐작이 되는데 알면서도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헉 소리가 나온다. 어린 주인공 배우는 연기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의 미묘한 감정표현을 너무 자유롭게 해낸다. 나머지 등장인물과 알 수 없는 벽이 느껴지는 연출도 칭찬을 해야겠다. 참고로 대본까지 쓴 감독은 올해 27살의 훈남이고 (젠장 세상 불공평한건 알고 있었지만) 칸 황금카메라상부터 해서 여러 상도 많이 받았고 배우는 첫번째 연기작이라고 한다. 원래 댄서로 뽑혔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