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희
5 years ago

우리가 계절이라면
평균 3.8
늘 함께 오고 가서 우리가 같은 줄 알았는데, 너는 불어오는 바람에 쉽게 일렁였어. 휘 청이는 모습이 너무 낯설어서, 무심히 흔들리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어쩔 수가 없었어. 나는 너랑 같은 리듬으로 흔들리던 그때를 사랑했으니까.

권준희

우리가 계절이라면
평균 3.8
늘 함께 오고 가서 우리가 같은 줄 알았는데, 너는 불어오는 바람에 쉽게 일렁였어. 휘 청이는 모습이 너무 낯설어서, 무심히 흔들리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어쩔 수가 없었어. 나는 너랑 같은 리듬으로 흔들리던 그때를 사랑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