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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건 바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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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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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책 ・ 2024

평균 3.7

2025년 03월 24일에 봄

완독 . 언더스탠딩에 나와 인터뷰하는 내용에 감명 받아 책을 읽었다. . 결론은 아쉬운 책이었다. 뻔한 말들이 많았다. 죽음, 인생, 삶, 가난, 인연 등 다른 주제 얘기가 자주 등장하는데 깊이가 없다. . 법의학자로서 가해자 처벌 보단, 구조적 예방을 하자는 얘기 몇부분은 인상 깊었다. 제주에서 겪은 일을 계기로 의료사고에 대응하는 팀을 전북대 병원에 만든 것, 호주에서 벌어진 폭행 사고 관련 시스템 정비, 압사사고 30년만에 만든 변화 등 . 사인 불명으로만 처리하지 말고, 그 앞단에 있는 원인들을 더 명확히 규명하자는 주장에 동의한다. 의사 면허를 갖고 돈 벌이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 근데 책은 별로다. 차라리 언더스탠딩 방송 1편이 더 설득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