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베
1 year ago

백색인
평균 3.1
2024년 10월 20일에 봄
괴로우나 반항할 힘이 없는 금붕어 같은 사람들이 있다. 동시에 보이나 분명하게 나눠진 아파트와 달동네가 보이고, 주인공은 아파트로 가려고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른다. 힘겹게 도착한 아파트에서 잘린 손가락을 가지고 놀다가 아침이 되자 버린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유희로 소비하다 버리는, 내 일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백색인인가? * 백색인 :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말. 일명 화이트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