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Y

JY

7 years ago

2.5


content

명당

영화 ・ 2018

평균 3.1

별 두개와 세개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영화 사건이 문제라기보단 풀어가는 방식이 구식이고 평이하다 무난키만 한다면 세개는 줄텐데 마치 결과를 두고 역산하듯 구성된 이야기구조가 촘촘하지 못해서 의문이 생기니 찝찝하다 (이 작품만 본다면 왕권회복의 모멘텀은 있었고 백윤식은 친절하게 자기 라인들을 숙청까지 했으며 자신만 살아남을 명분도 깔끔치 않아보인다 그럼에도 어찌된 일인지 물갈이 후에도 다시 재생되어있는 사람들에 군권까지 플러스 막판에는 또 신기하게 흥선쪽으로 돌아간 군권이라니) 극적 효과를 위한 장면만 보여주다보니 정작 알고싶은 정보들이 빠져있다 백윤식 아들은 칼만 찬 수행원마냥 뭐하는 놈인지 칼쟁인지 글쟁인지 뭔가 있는놈인지 뒤에 그럴꺼였으면 앞서부터 무게추를 쌓아줘야지 조승우도 중반부터 힘이 빠지고 캐릭터 배분이 영 찝찝하다 거기에 결말은 이게또 뭔가 방점을 찍은듯 점 하나 찍었다가 조금있다 다른점 하나찍고 끝인가 싶다가 점하나를 또 찍네? 명색이 제작자인데 그렇게 자기작품에 자신이 없는건가 싶었다 망국과 징악과 독립 촘촘하게 짠 삼단그물로 뭐라도 건지고가겠다는건데 그렇게 구차했어야 했을까? (극장을 나가는 관객들의 감정을 어떻게해서라도 조금이나마 건드리겠다는 잔기술 마지막은 더더욱 사족같았다 신과함께 코멘트에서 언급했던 그 잔기술과 의도가 다르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