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do akira
5 years ago

크리미널 러버
평균 3.3
정신적, 도덕적 가치관과 육체적 성의 가치관 모두가 정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은 미성숙하고 비뚤어진 욕망만 남아버린 인간들에 물고 물리는 토끼 사냥터!! 토끼(마조히스트)는 토끼(쾌락주의자)에게 사냥당하고 그 토끼는 다른 토끼(사디스트)에게 잡아먹히더니 그보다 더한 토끼(동성애를 가장한 변태성욕자)에게 결국 포획되는 먹이사슬이라는 영화적 과장을 통해 상대를 억누르고 통제하려하는 성적 욕구의 아슬아슬한 선을 넘어버려 파멸해버리는 인간군상들을 오종스러운 그로테스크함으로 풀어냈다!! 알리스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곤 마지막에 사냥꾼을 향해 외치는 뤽의 절규는 스톡홀름 신드롬으로 단순히 규정짓기보단 어쩌면 여성혐오와 인간의 불신으로 인해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게 될 자신의 미래에 형상을 향한 외마디 변호같은 비명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