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in

jin

3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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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책 ・ 2021

평균 4.0

그저 평범한 '속인'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느닷없이 인외마경의 지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무섭다. 나 또한 그 지옥의 가장 성실한 일꾼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게 끔찍하다. 악마는 사실 달리 태어난 그 누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일 수 있다는게.. 우리는 모두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이나 가해자인 자신을 까맣게 잊은 채 억울함과 원통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