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굳이 지금껏 여러번 리메이크됐던 <작은 아씨들>을 왜 또 제작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그레타 거윅.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는 것. 모두가 그저 소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위치하여 저마다의 아름다운 빛깔을 자아내고, 그렇게 또 한 편의 사랑스런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가득 채워준다. 무엇보다 시얼샤 로넌의 매력이 이렇게까지나 빛날 수 있다니 거윅에게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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