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Laurent

Laurent

9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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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포 러브

영화 ・ 2016

평균 3.3

"너야말로 난쟁이야. 정서적 난쟁이. 몸은 정상인데 속이 난쟁이라고. 심장도 콩알만 하고 감정도 콩알만 해. 그게 정상이야. 어렸을 때부터 편견을 심어 키웠으니 그렇게 틀에 박힌 거잖아. 조금만 달라도 못 받아들이는 거야. ...우린 나치나 마찬가지야. 세상이 나치 천지지." '모든 게 완벽하게 설정된 아담한' 캐릭터에 장 뒤자르댕의 미소까지 합해지니 남자주인공 알렉상드르는 어떤 누구든 호감이 갈 수밖에 없는 귀엽고 스윗한 남자주인공이 됐다.(장점이자 단점인 부분.) <서른아홉, 열아홉>에 이어 또 내 취향 롬콤을 뚝딱 생성해버리신 비르지니 에피라의 우아한 아름다움 역시 좋다. 우는 디안을 달래주며 비서 친구가 쏘아붙인 말도 인상 깊지만, 그 외 명대사들이 품위 있는 알렉상드르의 매너처럼 곳곳 산재되어 있는 영화. 목이 아프고 등이 아프고 세상의 시선이 아프지만, 엔딩처럼 키스할 수 있으니 결코 남부럽지 않은 러브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