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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사는 뉴욕의 방을 상상하고, 시차를 계산했어" 로닛의 이야기이고 불복종의 주체도 로닛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마음속에 폭풍을 안고 더 불복종하는 주체는 에스티다. 로닛이라는 촉진제를 통해 폭발하는 에스티, 그리고 두 레이첼의 연기. 대사보다 표정과 눈빛에서 더 빛을 발하는 두 사람의 감정. 도비드의 성장도 인상적이었다. 문득 로닛의 집에서 챙긴 촛대가 에스티의 아이에게 되물림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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