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동진

동진

9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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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영화 ・ 2009

평균 3.5

2017년 08월 01일에 봄

난 큰 딸 이사벨의 연기가 가장 좋았다. 터질 것 같던 풍선같은 불안함을 연기한 그녀의 눈동자가 제일 좋았다. 영화 중반에 메기를 부러워 한 듯한 장면이 있었다. 스케이트 타러갈때. 그녀는 토미에게 털어놓듯이 얘기했으며 토미는 담담하게 받아주었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들에게도 사랑받는다고 얘기해 주었다. 그녀는 머리로는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 역시 사랑이 필요한 아이였다. 베트남 전에 다녀온 할아버지가 어색해서 두 아들을 잡았듯이 큰 아들 샘 역시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는 다가오는 아버지에게 그것을 느끼고 뒷걸음질 친 적도 있다. 그녀는 작중에서 가장 예민한 감정선을 연기했고 메기의 생일파티 장면에서 가장 극단으로 치달았다고 생각한다. 다들 토비의 연기와 귀향 군인, 피터 파커를 언급하지만 이 작품의 숨은 MOM은 장녀 이사벨이라고 생각한다. p.s. 아 그리고 마지막 독백 하지 말지.. 너무 스파이더맨 1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