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내가 술병에 넣어 씨유투머로우에 봉인할 기억은 이 영화가 아닐까…? 왕가위 영화다운데 동시에 조잡한 코미디와 연출때문에 가끔 넋을 잃게 하는 신기한 영화. ‘길에는 끝이 아닌 갈림길만 있을 뿐’ ‘추억은 언제나 뒤에 남겨지기에 안고 갈수밖에 없다.’ ‘빛이 드는 곳에는 언제나 꽃이 피어난다’ 등등 왕가위 영화 특유의 나레이션으로 명대사를 강렬하게 내뱉는 능글맞은 양조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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