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함성규

함성규

3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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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영화 ・ 2022

평균 3.4

드라마 장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주인공에게 주어진 어떤 "설정"과 "성격" 때문에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 잘되고 또 엄청 재밌었다. 영화 전개가 <나 홀로 집에 2>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섞은 느낌이며 그 당시 프랑스 상황을 사실적으로 나타낸 시대 배경과 크리스챤 디올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의 역사와 사실적인 고증?까지 주인공을 엮어서 잘 표현했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적으로 "웃긴"부분은 없어도 조금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았던 작품. 뭐 오글거리지만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표현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요 근래 세상 돌아가는 거 보고 머리가 지끈 했었는데 보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