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쇄살인범을 쫓는 시민들의 모습이 더 빛나고 범인의 행태에 더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피해자들의 모습이 더 강렬하게 보여졌다.
어수룩히 범인의 모습을 한 주연아저씨의 광끼와 피해자코스프레 모습도 인상깊게 다가왔고….
무엇보아 프리츠랑의 영화를 주무르는 손길이 기가막히다!
51년작과 31년작 손을 들라고 하다면 당연히 프리츠랑의 M을 더 높게 봐줄거다! ㅎ
아이를 잃은 피해자들의 아픔이 더 깊게 다가왔다.
#21.5.23 (585) (재감상)
법앞에 떳떳하지 못함이 과연 법의 잣대를 판단할 수 있을까? 그냥.. 그냥.. 죽은 아이들만 불쌍해지는 결과가 도출된다.
#18.5.27 (512) (3.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