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Ben

Ben

3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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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시리즈 ・ 2023

평균 3.0

예전 나영석 예능들은 예능에서는 성공하기 힘든 설정, 인물들을 선택하여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는 강점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 그의 예능들은 이미 성공이 입증된 설정과 인물들로 진부한 내용을 내놓는다. 자극이 없는 청정한 재미를 만들겠다는 그의 의도는 알겠으나, 자극이 없다면 신선함은 있어야 한다. 명백한 매너리즘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모두가 모두에게, 모든 요소가 모든 요소에게 자기들끼리만 "좋다, 좋다"하는 내용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더욱이 이 예능이 별 거 없다는 생각만 들게 한다. 포장지만 뭔가 있어 보이고 알맹이는 없는 느낌. - 추가로, K-컬처에 집착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이전의 그의 예능은 이런 걸 신경도 안 썼는데도 본인 예능 자체가 한국을 대표했었다. 지금은 그냥 오로지 K-컬처에 기댄 시대에 뒤쳐진 낡은 예능 같은 느낌도 든다. 솔직히 K-컬처에 과대 포장 되어서 실체조차 알 수 없는 것도 많은데, 소위 '국뽕' 같기도 해서 정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