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윤
7 years ago

결혼 피로연
평균 3.7
본토를 떠나와 타이완에 정착했던 세대의 후손들은 이제 아메리카 대륙의 정착을 시도한다. 유교 문화도 꾸준히 해체되길 지속한다. 시간과 장소만 바뀌었을뿐 그들의 삶은 그대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젠 개인의 삶이 존중되며 비유교적인 가족의 형태 또한 유지된다. 비록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을 내면화한 듯한 느낌이 들어 불편한 면도 있었지만 대만의 과거와 현재를 탁월한 코미디로 풀어내는 이안이 대단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