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석
7 months ago

그들도 우리처럼
평균 3.4
모두가 떠나간 빈 폐허에 메아리만 덩그러니. 비극으로 편입된 어제의 외침에 힘겹게 내뱉은 게 고작 희망이라는 사실이, 꼭 포기로 들린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었나요, 때아닌 그 포용의 제스처가 낯설게 다가오는 것은 모두 그 때문이다.

김병석

그들도 우리처럼
평균 3.4
모두가 떠나간 빈 폐허에 메아리만 덩그러니. 비극으로 편입된 어제의 외침에 힘겹게 내뱉은 게 고작 희망이라는 사실이, 꼭 포기로 들린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었나요, 때아닌 그 포용의 제스처가 낯설게 다가오는 것은 모두 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