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김도현

김도현

3 month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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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들

영화 ・ 2025

나의 사소한 불만도 착신이 되지 않아 맴도는데, 우리 시대의 문제는 무슨 수로 보나. 어느 한 사람도 그런 면에서 특수하지 않으니, 우리는 마침내 동일 원소의 자격으로 현미경 아래 놓이게 되었다. 인생은 누구나 힘들고, 그걸 입 밖으로 내뱉는 것도 무의미하단 생각에 그저 묵묵히 일하고, 밥을 먹으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어느날 밤 쿵, 하는 소리가 들려도 별반 다를 건 없는 것이다. | 서울독립영화제 |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