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희 영화평론자
4 years ago

터치
평균 2.8
터치 : 검은 물 밑에서 세상의 바닥을 살아가는 세 식구에게 세상은 마지막 남은 육신마저 원하고 있다. 가장 바닥이라 밑었던 그들의 인생보다 더 낮은 바닥의 지옥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동정도 세상은 그 들의 사치라 비웃는다,. 핸드헬드 카메라의 어지러움도 그 들의 세상 바닥에서 유린당하는 비본적인 인간된 권리를 묘사하기에는 훌륭한 장치이다. 모근 것을 다 뺏긴 그들에게 세상이 마지막 원하는 것은 “터치”이고 이 것은 그들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철저히 앗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