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땅
6 years ago

야구소녀
평균 3.6
2020년 07월 16일에 봄
조금은 다른생각이 들었다. 야구는 본인이 하는거니까. 힘들던.. 감내하면 되는 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믿을 남편이 너무 연약해 딸에게 그 책임 일부를 전가해야하는 엄마의 마음. 그 좋아하는 야구를 그만두라고 하는 그 마음. 그리고 그 열정을 보는 순간, 야구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못하는 마음. 6천만원이란 소리에 준비해야겠다는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마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계약금이란 소리에 울먹이던 엄마의 마음... 여러모로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A급 배우들이 없더라도, 한방 터트릴 배우가 없더라도.. 충분히 .. 다가오는 작품이었다. #20.7.16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