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1 year ago

열혈사제 2
평균 2.6
<열혈사제2>는 애초부터 키치적 재미를 목표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다시 등장하며, 각종 패러디와 과장된 연출, 유치찬란한 요소들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유치찬란한 재미'를 노골적으로 추구했음에도 정작 재미가 부족하다면, 결국 '유치찬란'만 남게 된다는 점을 간과한 듯하다. 반면, 작품에 등장하는 빌런은 <범죄도시>의 마석도 형사가 나서야 해결 될 법한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