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황민철

황민철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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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야 나부야

영화 ・ 2018

평균 3.3

78년을 함께 산 부부의 마지막 모습을 최대한 담담하게 담아내겠다는 영화의 의도가 그 의미를 더 짙게 만들었다. 그 어떤 감정의 강요 없이 노부부의 일상을 따라가는 카메라는 서로를 향한 소박한 사랑의 단면을 담백하게 담아내었다. 시골 풍경 속에서 밥을 먹고 일상을 사는 소소한 이야기들 뿐이지만 영화 전체를 흐르는 애틋함과 그리움의 정서는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전해져 온다. 이 소박한 행복을 항상 느끼며 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