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Kyu Hyun Kim

Kyu Hyun Kim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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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시리즈 ・ 2020

평균 3.3

스티븐 킹의 소설 중에서 [아웃사이더]는 설정의 재미가 캐릭터나 전개의 그것보다 우선하는 일군에 속하지만, 쇼우런너 리처드 프라이스는 원작의 펄프적인 요소를 극소화하고, 매력있고 믿음직한 캐릭터들이 도무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집중하고 있다. 호러영화에서 우리가 연상하는 기법들, 특히 깜짝 놀래키는 쇼크 연출은 거의 존재하지 않음. 최고급 미스테리의 수법을 원용하여 철저하게 합리적으로 풀어낸 호러-몬스터 쇼라고 할까. 마이크 플래너건의 [제랄드의 게임] 이래로 가장 훌륭한 스티븐 킹 각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