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성
4 years ago
보는 중

내일
평균 3.1
개인적으로 조금 더 담백하고 차분하게 했으면 어떨까 싶다.. 일본 사람 인터뷰 중에 한국 드라마에 과장된 연기가 많대서 '엥 일드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유심히 보니 국내 드라마는 연기보다는 연출과 연기 디렉팅에 그런 부분이 차지하는게 많았다. 그게 한국드라마의 특징이자 매력일 수도 있고 지루한 반복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이미 좋은 작품들도 많이 나왔는데 똑같은 연출과 똑같은 공식에 조금씩 변주를 주는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 다른 배우들 연기가 탄탄해서 그럴까 로운님 연기가 아쉽게 느껴진다. (송강 배우님 느낌 비주얼 배우) 원작 캐릭터의 성격이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연기하기 어렵기는 하는 부분도 있고 주변 주조연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비교되는 것 같기도 하다.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나가기엔 조금 애매한 느낌, 남은 작품을 더 봐야겠다. +)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느꼈다. 웹툰에서 슬픈 장면을 그대로 끌고 오면 흔히 신파라고 하는 다분히 음악과 눈물에 의지하는 감정적인 연출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걸 잘 각색하는 게 과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