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상맹

상맹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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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나의 꿈

영화 ・ 2023

평균 3.1

전주 영화제 열번째 영화 - 그래 에세이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질문에서 시작해 다시 질문으로 돌아오기때문이었다. 영화 자체가 일종의 로드무비이기때문이다. 무언가를 해결했을지도 발견했을 수도 혹은 아닐수도 있지만 마음과 질문자체는 달라졌다는 것. 이미지적으로도 꽤나 재밌는 점이 많았는데 동양의 야수파같은 그림체도 그러하지만 원근법이 없는 게 되게 신기했다. 그림의 원근법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마다의 원근법이 없다. 아즈마 히로키식의 데이터베이스화된게 이미지로 나타났다고해야할까. 오히려 레이어의 위 아래가 없는 것들이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