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소현
8 years ago

마사의 부엌
평균 3.2
2017년 11월 02일에 봄
왠지 프랑스영화 감성. -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울하지만 중간중간 눈물 핑 돌 정도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서 그 대비가 조화롭다. - 오, 마리오!!!!! 역시 이탈리아 남자는 나이불분 마성의 매력을 타고났도다. 느긋함, 태평함, 능글능글함, 로맨틱함 그리고 입담. 약간의 느끼함. 이것이 바로 갓이탈리안맨을 만드는 본질이 아닐까. - 재개봉인가 싶을만큼 2001년이란 제작년도가 조금은 어색하게 다가오지만 반대로 예전 영화만이 갖고있는 시간의 흐름이 빚어낸 특유의 향수나 힘은 언제나 유효한 것 같다.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어도 요리하는 모습이나 음식들, 주방의 풍경은 충분히 나왔어서 이정도면 음식영화로도 만족. - 마사의 이웃이고 싶어라. 난 언제든 먹어줄 준비가 되어있단 말입니닷! 그녀의 정신과의사가 부러워지는 순간. - 리나의 완성된 미모에 대해서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 덧. 지못미 샘 ㅠㅠㅠ . 덧2. 너무너무 좋았던 노래가 있었는데.. 까마귀고기를 먹어버렸다ㅠ 엉엉 어디서 찾아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