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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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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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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책 ・ 2006

평균 4.0

“마음속에 늘 충분한 인내심을 지니십시오. 또한 소박한 마음으로 믿으십시오. 어려운 것을 더욱더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고는 삶이 당신에게 벌어지는 대로 놔두십시오. 내 말을 믿으십시오. 삶은 어떠한 경우에도 옳습니다.” “우리가 슬픔에 젖어 있을 때 더 조용해지고, 더 인내심을 갖고, 더 마음을 열수록, 새로운 것은 그만큼 더 깊고 더 확실하게 우리의 가슴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만큼 더 훌륭하게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그만큼 더 많이 그것은 우리의 운명이 됩니다.” “사랑은 개인이 성숙하기 위한, 자기 안에서 무엇이 되기 위한, 하나의 세계가 되기 위한, 즉 상대방을 위해 자체로서 하나의 세계가 되기 위한 숭고한 동기입니다. 사랑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위대하고도 가혹한 요구입니다. 즉 사랑은 한 개인을 지목하여 그에게 원대한 사명을 부여하는 그 무엇입니다.” “당신의 고독을 사랑하고 고독이 만들어내는 고통을 당신의 아름답게 울리는 비탄으로 견디도록 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멀리 느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것이 당신의 주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의 영역이 이미 별들 바로 밑에까지 다다를 만큼 커졌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타인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지위, 역할, 규정을 벗어내고 자기만의 기준을 찾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타인 중심이 아닌 ‘나 중심’의 삶을 위한 첫걸음이 ‘고독’ “우리는 우리의 현존재를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되도록 폭넓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 심지어 전대미문의 것까지도 그 범위 내에서 가능해야 합니다. 이것이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