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소설/에세이
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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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가 한 젊은 습작시인에게 보낸, 시와 시인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는 편지들을 묶었다. 그간 여러 번역본들을 통해 소개되어 왔지만, 편지의 수신자인 '젊은 시인'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라는 인물에 대해 밝히고 있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김재혁 교수가 새롭게 번역하고 해설을 붙였다. 1902년 스무 살이 채 되지 않은 한 시인 지망생이 자신의 습작시들과 함께 속내를 털어놓는 한 통의 편지를 28세의 시인 릴케에게 보낸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 간의 편지는 1908년까지 지속되었다. 릴케 사후인 1929년,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는 릴케로부터 받은 편지들 가운데 10통을 골라 책으로 묶어 펴냈다. 이 편지들에서 드러나는 릴케는 한 선배 시인으로서의 조언자이지만 또한 자신의 문학, 시에 대하여 진솔하게 고백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릴케는 '젊음'과 '시'라는 주제와 더불어 사랑과 성, 고독, 죽음, 예술, 나아가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한 문제들을 개진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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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 첫 번째 편지 두 번째 편지 세 번째 편지 네 번째 편지 다섯 번째 편지 여섯 번째 편지 일곱 번째 편지 여덟 번째 편지 아홉 번째 편지 열 번째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연보 해설 - 인생의 계절에 따라 읽는 릴케의 편지 / 김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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