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ay Oh

Jay Oh

2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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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TV를 보았다

영화 ・ 2024

평균 3.2

추억을 위안 삼아 괴리와 공허를 외면해보지만, 테이프를 감을수록 내가 닳는 느낌은 왜일까? A trance that made me feel things I've never felt from a film before. There is still time. 감독의 이전 작품을 볼 때도 그랬는데, 다른 어떤 영화에서도 겪지 못했던 느낌이 들었다. 자아가 확립될 쯤 느꼈었던 것만 같은 혼란과 불안을 현재로 끄집어낸 느낌, 어째서인지 약간은 포근한 느낌.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서도 약간은 그리운 그때를 나는 어찌 잘 넘어서 지금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지 못했을 수도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