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8 years ago

핫 걸 원티드
평균 3.3
끔찍한 악몽 같았다. 장면 하나하나에서 환멸이 다 났다. 예쁘게 나열해 놓은 인형마냥 웹 사이트에는 여자들 사진이 나열되어 있었고 그 사진을 누르면 포르노가 나온다. 와우. 포르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강제적으로 해서 먹은 걸 다 토해내는 류라든지 목을 조르고 얼굴을 누르는 등 괴롭게 만드는 류의 영상에 흥분하는 것들이 많다는 거였다. 우위에 서서 짓밟고 지배하려 드는 게 학대고 폭력 아닌가. 진짜 보는 내내 괴롭고 소름이 돋고 정말 역겨웠다. 그리고 개인의 잘못된 선택?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음. 갓 성인인 애들 살살 구슬려다가 발 담그게 해 놓고 니들이 선택을 잘못한 거야~ 그러길래 조심했었어야지~ 하며 책임 전가하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다. 묻고 싶다. 이게 정말 단순한 "개인"의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