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걸 원티드
Hot Girls Wanted
2014 · 다큐멘터리 · 미국
1시간 24분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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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라시다 존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아마추어 포르노 업계와 이에 착취당하는 여성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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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t
4.0
메인 캐릭터인 스텔라 메이는 시골 고향에서 벗어나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포르노 배우를 직업으로 택했다. 마이애미에 올 때 탔던 비행기가 처음 타본 비행기라고 말했던 그녀는 업계에 고작 네 달 동안 있었다. 그 네 달 동안 스텔라 메이는 기형적인 크기의 딜도를 삽입해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본디지 포르노를 찍었다. 동료 중에는 안면 학대 포르노를 찍거나 강제 오랄 포르노를 찍는 이들도 있었다. 꿈은 있지만 돈이 없는 소녀들이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포르노 스타인 현실. 꿈 있고 돈 없는 소년들은 똑같은 환경에 처해도 포르노 배우라는 직업을 생각하진 않는다.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없고, 동일노동을 해도 남성보다 저임금을 받으며, 임신을 했을 경우 출산과 아이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여성이 짊어지게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어린 여성들은 돈이 필요하고, 포르노 업계는 분명히 이 여성들을 감언이설로 유혹해 착취하고 있다. 놀랍게도, 포르노는 여성들의 정체성과도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포르노 배우로 이제 막 첫 발을 뗀 십대 여성은 돈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넌 섹시해’, ‘너랑 하고 싶어’라는 말에 자신감을 얻는다고 말한다. 미디어는 여성들에게 누군가의 ‘딸감’으로 여겨져야만 ‘진짜 여자’로 대우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성적대상화 될 수 있는 몸을 가져야만 나의 정체성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세상에 속아 여성들은 스스로 옷을 벗고 주체적으로 남성을 유혹한다. 이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듀크대 포르노 배우라고 소개되는 벨 녹스도 인터뷰에서 비슷한 말을 했다.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을 때 자신이 자유롭고 당당해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벨 녹스의 안면 학대 포르노의 장면을 보면 벨 녹스의 말은 철저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했던 안타까운 거짓말이었음을 알 수 있다. 방금 전까지 벨 녹스를 욕했던 배우가 비디오의 음성을 복잡한 얼굴로 듣다가 했던 말처럼, 벨 녹스는 모든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았고 자신이 뭘 한 건지 모르는 아이들 중 한 명일 뿐이다. ‘십대’와 ‘안면학대’가 포르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포르노 컨텐츠의 대다수가 여성을 향한 폭력을 담고 있다.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고, 여성들의 몸은 도구로 취급된다. 그러한 사회가 지금의 십대 포르노 배우들을 만들었다.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십대들을 ‘쉽게 돈 벌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한 창녀’라고 욕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들의 선택이 우리가 만들어놓은 불평등한 시스템과 이토록 깊이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는 않은가. 어른이자 여성으로서 너무나도 슬픈 다큐멘터리다.
PIN
5.0
이상하게 내 놓은 문제의 오지선다 중 한가지를 답으로 체크했을 뿐인데, 과연 이걸 ^주체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냐는거다. 왜 답을 고른사람이 비난을 들어야하지. 애초에 문제를 낸 사람이 있는데.
BOSS
4.0
어렸을 땐 미국이 성에 개방적인 나라라고 생각했고 보수적인 대한민국에 살던 나는 그걸 부러워했다. 그런데 이제와보니, 전혀 아니었다. 미국은 ‘성에 개방적임’ 이 여자에게 코르셋으로 적용되는 나라다. 영화에 나오는 여자들은 마치 포르노 배우를 ‘선택’ 한 것 처럼 말하는데 이건 요새 우리나라에서 꾸밈노동이 본인만족이니 코르셋이 아니라고 합리화하는 것과 맥락이 별로 다르지 않다.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말하지만 막상 선택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선택한 여자에게만 잘못을 묻고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다.
오토바이를 탄 천사
3.0
이 짧은 다큐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위치를 보여준다. 남성 포르노 배우들이 가까운 지인과 가족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가? 전혀. 반면에 여성 포르노 배우들은 다르다. 애초에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한 다큐였는데 마음이 복잡해졌다.
아이스베어 영화본다.
3.5
1. 성별 권력의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포르노 업계는 절대로 여성들이 인격적으로 노동할 수 있는 곳이 되지 못한다. 2. 어떤 선택 안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같이 “선택”된다. 3. 강간이랑 다를 게 뭔가.... 4. 젠더 권력의 차이.. 빡친다 빡쳐
올리브
3.0
끔찍한 악몽 같았다. 장면 하나하나에서 환멸이 다 났다. 예쁘게 나열해 놓은 인형마냥 웹 사이트에는 여자들 사진이 나열되어 있었고 그 사진을 누르면 포르노가 나온다. 와우. 포르노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강제적으로 해서 먹은 걸 다 토해내는 류라든지 목을 조르고 얼굴을 누르는 등 괴롭게 만드는 류의 영상에 흥분하는 것들이 많다는 거였다. 우위에 서서 짓밟고 지배하려 드는 게 학대고 폭력 아닌가. 진짜 보는 내내 괴롭고 소름이 돋고 정말 역겨웠다. 그리고 개인의 잘못된 선택?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음. 갓 성인인 애들 살살 구슬려다가 발 담그게 해 놓고 니들이 선택을 잘못한 거야~ 그러길래 조심했었어야지~ 하며 책임 전가하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다. 묻고 싶다. 이게 정말 단순한 "개인"의 문제인지.
HJ
3.5
포르노를 숭배하게 된 사회. 우리는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잊어서는 안된다.
이지현
3.5
네가 ‘선택’했잖아, 그러니까 너는 ‘주체적’이야. 포르노 스타들의 그 ‘선택’과 ‘주체적’인 행동으로 승리하는 사람은 화면 밖 남자들 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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