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데빌맨이 되어 악마들을 무찌르는 히어로의 이야기가 아닌 어떻게든 인간을 믿어보고자 애쓰고 발악했던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 이토록 나약하고도 슬픈 주인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만화의 클리셰를 처참히 깨부수는 이야기에 충격적인 후반부 전개까지도 너무 슬펐던 애니. 또 애니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작화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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